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살하는 쥐 (문단 편집) == 내용 == 최초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글이 작성된 것은 대략 [[2004년]]에서 [[2005년]]쯤으로 추정된다. 괴담이 여러 커뮤니티를 거치면서 편집되고 와전되었기 때문에 그 내용에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Encyclopedia Dramatica]]에 보존된 것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EEEEEE,#111>1930년대의 만화 ‘미키 마우스’를 기억하는가? 아니면 몇 년 전에 나온 DVD라도? 나는 열렬한 골수 디즈니 팬들에게도 공개되지 않은 만화가 있다고 들었다. 내 지인에 의하면, 그건 별로 특별한 만화가 아니다. 그건 미키가 2, 3분가량 여섯 빌딩을 지나가는 것을 무한 반복해서 보여주고 곧 화면이 어두워지는 것이다. 단지 평소에 나오는 귀여운 음악과 달리, 들리는 것은 노래라고 할 수 없는 소리였다. 처음 1분 30초 가량은 피아노를 마구 치는 것 같더니 나머지부터는 백색 소음 뿐이었다. 미키는 우리가 사랑하던 밝고 활기찬 미키가 아니었다. 미키는 춤을 추지도 않고, 웃지도 않고, 그저 평범한 표정을 짓고 걷기만 했고, 무슨 이유에선지 머리가 계속 기울어져 갔다. [[레너드 말틴]]은 완전판에 넣을 만화를 고를 때 이 편을 넣지 않았지만, 그래도 월트의 작품이었기 때문에 디지털 카피본을 원했다. 카피본을 자신의 컴퓨터로 돌려본 말틴은 무언가를 발견했다. 사실 만화는 총 9분 4초짜리였다. 앞으로의 내용은 내 지인이 보내준 내용 전부이다.(지인은 디즈니의 고위 관리자의 개인 조수이고, 말틴과도 아는 사이다.) 화면이 검게 변하고 몇 분 간 지속 되다가 다시 미키가 걷는 장면으로 되돌아온다. 이번에는 소리가 달랐다. 마치 웅얼거리는 것처럼 들렸는데 단어가 아니라 희미하게 우는 것처럼 들렸다. 소리가 뚜렷해지고 커질수록 그림이 이상하게 변했다. 보도는 미키가 걷지 못하는 방향으로 바뀌어 있었고, 미키의 침울한 얼굴은 섬뜩한 웃음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7분쯤에는 웅얼거리는 소리가 소름끼치는 비명소리(고통에 찬 비명소리였다)로 바뀌었고, 그림은 더더욱 이상하게 변했다. 게다가 그 시대에는 불가능한 색깔로 변해있었다. 미키의 얼굴이 산산조각 나서 떨어지기 시작했다. 눈알은 어항 안의 구슬처럼 턱 아래에 굴러다니고 있었고, 말려 올라간 입은 얼굴의 왼쪽 위를 가리키고 있었다. 빌딩은 여기저기 허공에 떠있었고, 보도도 아직도 이상했고, 일부는 인간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되어있었다. 말틴은 어지러움을 느끼고 방에서 나와 직원에게 동영상을 보고 마지막 초까지 일어나는 모든 일을 메모해두라고 지시하고 그 후 즉시 그 만화가 담긴 디스크를 금고에 넣었다. 일그러진 비명소리는 8분까지 계속되다가 모든 만화의 크레딧에 나오는 미키마우스의 얼굴과 배경에 있는 망가진 뮤직 박스 소리[* 여담으로 이 망가진 뮤직 박스 소리가 [[https://youtu.be/zZ8P9cLgHfw|1937년 일본의 EAS 경보음]]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가 들리면서 갑자기 멈춘다. 이것이 30초간 계속 되는데, 이 후의 30초 간에 대해서는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 내 밑에서 일하는 방 밖을 순찰을 도는 경비 직원에 의하면, 직원이 창백한 얼굴로 방 밖으로 뛰쳐나와서 “진정한 고통은 아무도 몰라” 라고 일곱 번 중얼거리더니 경비 직원의 허리춤에 있던 권총을 꺼내 자살했다고 한다. 내가 말틴에게 들은 바로는 마지막 프레임에는 [[러시아어]]로 "지옥의 풍경은 그것을 본 자들을 다시 돌아가게 만든다."고 거칠게 쓰여있다고 한다. 내가 아는 바로는 그 직원 외에는 그 누구도 이 만화를 본 적이 없고, 스튜디오 내의 직원들이 RapidShare[* 실존하는 외국의 대규모 웹하드 사이트로, [[2015년]]에 폐쇄되었다.]로 다운받으려 한 시도는 꽤 있었지만, 그 즉시 해고되었다고 한다. 만약 당신이 이 만화를 찾는다면 절대로 보지 마라.|| 상용 애니메이션의 시초라고 불리우는 [[미키 마우스]] 흑백 버전이 한창 상영중이던 1930년대, 이름부터 불길한 자살하는 쥐라는 미방영 에피소드가 있었다는 게 이 도시전설의 주요 내용이다. 이후 '이를 제작한 스태프들은 마치 귀신에 홀린 듯이 필름을 제작하였으며, 작품이 완성되고 얼마 되지 않아 모두 [[자살]]했다'는 후문도 첨부된다. 괴담의 진위여부는 지금까지도 확인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